상방리 호랑가시나무 주변정비사업 준공식
나주시 공산면 상방리1구, 호랑가시나무 주변정비사업 준공식

나주시 공산면 상방리 상구마을에 입구에 자리한 호랑가시나무(천연기념물 제516호)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변정비 사업이 완료되어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호랑가시나무는 호랑이가 등이 가려우면 이 나무의 잎 가시에다 문질렀다는 유래가 있는 나무로서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자라고 있다.
상방리 호랑가시나무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을 도와 큰 공을 세운 오득린 장군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 하며, 마을의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에서 오른쪽 지세가 약하다 하여 마을입구에 비보숲을 조성하였다.
상방리 호랑가시나무는 식재유래와 마을의 기운을 돋우는 풍수적 의미도 있는 등 조상들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어, 2009년 12월 30일 천연기념물 제516호로 지정되었다.
호랑가시나무 주변정비사업은 2012년 호랑가시나무 주변 토지매입 및 축사 철거비 50,000천원의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어, 2013년 200,000천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토지매입 및 축사 철거를 완료하였다.
2014년 호랑가시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10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이설 등 주변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매년 문화재청 소관 문화재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일상적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역사·문화·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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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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