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절화수국, 일본 수출길 오른다!
- 지난 16일 수출 양해각서 체결, 절화수국 10만본 수출 물꼬 -
강진군 절화수국 생산업체들이 올해 일본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화수국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강진군을 대표해 박균조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그린화웨영농조합법인 최성주 대표, 수출을 돕고 있는 대동농업협동조합 이진운 조합장, 일본내 판매를 맡고 있는 (유)노다 요시타카 대표가 4자간 공동 서명하면서 체결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강진군과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은 대동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절화수국 10만본 약5억원을 목표로 일본의 화훼류 유통업체인 노다인터네셔널에 수출하기로 했으며, 강진군은 절화수국 수출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출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일본 시장 출하량을 확대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출용 전용품종의 선발과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기술 등 긴급한 기술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관내 절화수국은 지난 2005년 칠량면에서 0.1ha 시험재배를 통해 시작됐다. 다음해인 2006년 5월 국내시장에 첫 출하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007년부터 재배단지가 확대되기 시작해 현재는 14농가가 4ha면적에서 절화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절화수국 수출은 지난 2008~2009 동경화훼 박람회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을 받았고, 이어 수출작목으로 집중 육성됐다.
김치형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협약은 강진산 수국의 안정적 수출시장 확보와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재배농업인의 소득안정화에 효자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16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절화수국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자간 공동대표와 관내 수국 생산농가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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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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